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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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퍼플레인, 강렬한 라이브→다재다능 개인기…'귀호강 밴드'

기사입력 2020.03.10 15:03 / 기사수정 2020.03.10 15:0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밴드 퍼플레인이 라디오에 출연해 파워풀한 보이스를 뽐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퍼플레인(채보훈, 김하진, 양지완, 이나우, 정광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퍼플레인은 윤도현, 하현우의 '흰수염고래'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화려하게 오프닝을 열었다. 퍼플레인은 감각적인 사운드와 파워풀한 보이스로 귀호강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퍼플레인은 지난달 발매한 첫 번째 싱글 'The King Must Die'를 악기 없이 입으로 연주하는 개인기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보컬까지 소화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게스트 권순관은 "진정한 록의 부활이다. 너무 멋있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최근 클래식 콘서트를 성료한 이나우는 스튜디오에 마련된 그랜드 피아노로 쇼팽의 음악을 즉석으로 연주하기도 했다.

멤버 양지완은 "정오에 일어날 일이 별로 없다. 다른 의미로 해병대 캠프 같다"며 재치 있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하진은 "라이브도 해보고 너무 재밌었다. 다음에 또 불러주신다면 아카펠라까지 보여드리겠다"라고 약속해 기대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FM4U 방송 화면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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