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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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X유해진X김주혁 '공조', 파격 액션+능청스런 코미디 '특급 케미'

기사입력 2020.03.09 14:44 / 기사수정 2020.03.09 14:4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영화 '공조'가 재방영 소식을 알렸다.

9일 오후 2시부터 OCN에서 방영되는 영화 '공조'는 김성훈 감독의 작품으로 현빈, 유해진, 김주혁, 장영남, 윤아, 이동휘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특수 정예부대 출신의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은 비밀리에 제작된 위조 지폐 동판을 탈취하려는 내부 조직에 의해 작전 중 아내와 동료들을 잃는다.

동판을 찾아야만 하는 북한은 남한으로 숨어든 조직의 리더 차기성(김주혁)을 잡기 위해 역사상 최초로 남북 공조수사를 요청하고, 그 적임자로 철령을 서울에 파견한다.

한편, 북한의 속내가 의심스런 남한은 먼저 차기성을 잡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고, 정직 처분 중인 생계형 형사 강진태(유해진)에게 공조수사를 위장한 철령의 밀착 감시를 지시한다.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철령과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진태.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일, 한 팀이 될 수 없는 남북 형사의 공조수사가 시작된다.

'공조'는 2017년 개봉, 러닝타임은 총 125분이다. 누적 관객은 781만 명, 네이버 기준 네티즌 평점 8.27, 관람객 평점 8.83을 기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공조' 포스터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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