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멤버 슈가의 생일에 한턱을 냈다.
9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우리 석진이 형이 스태프분들 테이블까지 계산했습니다. 잘 먹었어요 형"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슈가의 생일을 맞아 함께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하 진이 "다들 입을 조심하는 삶을 살길 바란다"며 87만 8천원을 결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진은 7일 단체 생방송에서 슈가의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로 식사비를 결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멤버들은 진의 이름을 외치며 환호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활동을 마무리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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