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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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이,마마' 신동미, 살아 있는 김태희에 오열 "잘 왔다"

기사입력 2020.03.07 21:2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하이바이,마마' 김태희와 신동미가 함께 오열했다.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마마' 5화에서는 고현정(신동미 분)이 차유리(김태희)와 마주쳤다.

이날 장을 보고 돌아오던 길이었던 고현정은 유치원 앞에서 나오는 차유리를 보게 되었고, 차유리를 보자 지난번 누군가 꼼장어를 놓고 갔던 것을 떠올렸다. 그제서야 조강화가 말했던 차유리의 이야기가 무슨 말이었는지를 깨닫게 된 고현정은 놀란 얼굴로 차유리를 바라봤다. 

반면, 고현정의 가게 CCTV 속에서 차유리의 모습을 발견한 계근상(오의식)은 고현정이 안으로 들어오자 "지금 내가 뭘 봤는지 아느냐. 유리..."라며 말을 더듬었고, 고현정의 뒤에 선 차유리를 보자 "유리다. 누나 뒤에. 인사하지 말아라. 재 왜 인사를 하느냐"라며 경악했다.

결국 계근상은 "누니 미안하다"라는 말을 남긴 채 가게 안으로 뛰어 들어갔고, 고현정은 뒤에 선 차유리를 돌아본 후 차유리를 끌어안은 채 오열했다. 특히 고현정은 돌아온 차유리를 안은 채 "유리야 정말 잘 왔다"라고 다독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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