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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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스프링캠프 빨리 귀국하게 돼 아쉽다"

기사입력 2020.03.07 14:00 / 기사수정 2020.03.07 14:00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LG 트윈스는 일본 오키나와 2차 스프링캠프를 종료했다.

LG는 지난달 26일에서 7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류중일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7명과 선수 40명이 스프링캠프를 차렸다.

그런데 국내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악화되면서 연장 선택 기로에 놓였으나, 최근 일본에서 한국인 입국 제한 조치를 내리면서 항공편 축소가 귀국하는 데 영향을 끼쳤다. 그러면서 스프링캠프를 급히 매듭짓게 돼 아쉬움이 크다는 분위기다.

류 감독은 "전지훈련을 잘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예정보다 빠르게 귀국하게 되어 아쉽다. 그래도 선수들이 부상없이 훈련을 마친 것은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개막일이 아직 결정 되지는 않았지만 귀국해서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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