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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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한서경 "아이돌 꿈꾸는 아들, 너무 어려우니까 안 했으면"

기사입력 2020.03.06 21:27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공부가 머니' 한서경이 아들 새론 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가수 한서경과 아들 새론 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서경은 "새론이는 정말 착한 아들이다. 엄마한테 얘기를 한다. 엄마가 제일 예쁘고 엄마가 제일 섹시하고 제일 귀엽다고 한다. 그 말 뜻에 새론이 마음이 느껴져서 아들한테 위로받는 엄마다"라고 아들 새론 군을 소개했다. 또 한서경은 "새론이가 중학교 과정을 완벽하게 다 받지 않고 중학교 2학년 때 검정고시로 패스한 거다"라며 홈스쿨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새론이는 인터뷰를 통해 "중3 12월 때 내가 처음으로 엄마한테 아이돌을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한서경은 "정말 깜짝 놀랐다. 한 번도 내 앞에서 춤을 춰본 적도 노래를 해본 적도 없는 애가"라며 "본인이 하겠다고 하니까 지켜보는 중이다. 경험해보고 엄마한테 말해달라고 했다. 개인적으로 너무 어려우니까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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