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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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타이거즈' 서장훈, 분노 폭발…2차전 반전 결과에 '긴장감↑'

기사입력 2020.03.06 17:52 / 기사수정 2020.03.06 17:5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핸섬타이거즈' 서장훈의 분노가 폭발한다.

6일  방송되는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에서는 감독 서장훈을 긴장하게 만든 리그 2차전이 펼쳐친다.

ATP와의 첫 예선 경기 승리에도 불구하고 서장훈 감독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서장훈은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말하면서도 경기가 끝날 때까지 불안과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경기 직전까지 “냉정함을 잃으면 안 된다”, “들뜨면 진다”며 핸섬타이거즈 선수들에게 경고한 서 감독은 경기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또 서장훈은 예의주시해야 할 선수로 상대 팀의 0번 선수와 11번 선수를 꼽았다. 

그러나 거침없는 상대 팀의 스피드와 0번 선수의 3점 슛은 선수들은 물론 벤치 분위기까지 심각하게 만들었다. 이에 4쿼터에서 서장훈 감독은 감정이 폭발, 분노를 표출했다는 후문이다.
 
'핸섬타이거즈' 9회는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핸섬타이거즈'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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