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3.06 16:48 / 기사수정 2020.03.06 16:5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전지현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전지현은 자신이 소유한 서울 강남구 빌딩에 입주한 임차인들을 상대로 3월과 4월, 2개월간 임대료 10%를 감면하기로 했다.
이는 5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전지현 소속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조용히 진행한 것"이라며 "소속사도 알지 못했던 부분"이라고 전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스타들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앞서 홍석천, 김태희-비, 서장훈 등이 소유 중인 건물의 임대료를 감면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던 바. 전지현 역시 임대료 인하로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달 2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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