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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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트로트 가수다' 김용임, 은밀한 소원 "새로운 남자 가수가 왔으면"

기사입력 2020.03.04 22:06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김용임이 새로운 출연자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4일 방송된 MBC every1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 김용임이 새롭게 합류하는 가수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김용임은 "우리 여자 가수가 넷이나 된다"며 "잘생긴 남자 가수가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그 새로운 가수를 마주쳐 버렸다"고 털어놓았다. 다른 출연진들이 궁금해하자 김용임은 "어디서 만났겠냐"고 힌트를 주었다.

여자 가수라는 것을 눈치채고 "본인보다 예뻐요, 못생겼어요?"라고 박구윤이 묻자 김용임은 "나보다 못생겼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때 3라운드에 합류한 새 가수 유지나가 대기실로 들어왔다. 유지나는 "23년차 트로트 가수 유지나입니다"라고 자기 소개를 했다.

박구윤은 "강적이 나타났다"고 말했고, 박서진은 "유지나 선배님과 함께 무대에 선다는 것 자체가 '감히 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every1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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