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김준희의 열애 소식이 알려졌다.
4일 김준희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준희가 비연예인 남성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날 김준희가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1년째 사랑을 키워오는 중이라는 내용이 전해졌다. 김준희의 남자친구는 김준희의 쇼핑몰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김준희는 1994년 혼성그룹 뮤로 데뷔해 마운틴 등의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배우로도 활동 범위를 넓혀 영화 '오!브라더스'(2003),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2006) 등에도 출연했다. 브라운관에서는 'Let 美人'과 '팔로우미2' 등 뷰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중을 만났다. 현재는 쇼핑몰 CEO로 활동 중이다.
한편 김준희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보육원과 양로원에 손 소독제를 기부하는 등 선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달 27일 김준희는 "대구시 재난본부 및 인천시 해피홈 보육원, 서울 청운양로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2032개의 손 소독제를 보내드렸습니다"라며 "소외받고 힘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사용되길 바라봅니다. 이 모든 상황들이 얼른 지나가길 바라며 부디 모두가 건강하길 기도합니다"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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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