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세븐틴 에스쿱스가 활동 재개 소식을 직접 전했다.
에스쿱스는 3일 세븐틴 공식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에스쿱스는 "오랜만이다"라며 "운동하고 '고잉 세븐틴'도 보고 작업실도 나가고 그랬다. 나름대로 바빴다"고 근황을 전했다.
에스쿱스는 꾸준히 멤버들의 무대를 챙겨봤다며 "연말에 했던 무대가 애들이 너무 추워보였다. 그 마음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재밌었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에스쿱스는 "많이 건강해져서 이제 활동을 하려고 한다. 방송을 갑자기 보시는 것보다 이렇게 제가 말씀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았다"며 활동재새 소식을 전하며 팬들을 기쁘게 했다.
에스쿱스는 "너무 많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하고 많이 좋아졌다. 이제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다"며 "다음에는 무대나 또 다른 곳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며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한편, 에스쿱스는 지난해 11월 심리적인 불안증세를 호소하며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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