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김필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에 나섰다.
3일 김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천만 원을 기부한 내용을 공개했다.
앞서 김필은 콘서트 취소 소식도 알린 바 있다.
김필은 인스타그램에 "'2020 김필 콘서트 'COLOURS' 성남'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라며 "전국적인 코로나19(COVID-19) 확진 사례 급증과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확산 방지 및 팬 여러분의 안전을 고려해 오는 4월 4일 예정됐던 2020 김필 콘서트 'COLOURS' 성남' 공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하며 콘서트 취소 소식을 전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김필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