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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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본대로 말하라' 인증샷 "보여지는 것과 실제는 참 많이 달라"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3.03 15:14 / 기사수정 2020.03.03 15:2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진서연이 배우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진서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드는 생각이 있다. 내가 이걸 해낼 수 있을까. 내가 이런 걸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의심과 자괴감과 가끔의 자신감과 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매일을 부딪혀본다. 그래도 늘 어렵다 오늘도 요몇일 찍을 분량의 스티커를 붙이면서 내가 이걸 할수있다고?? 또 되묻고 스스로에게 용기를 줘본다. 내일이 오면 난 또 할 거면서 혼자 이렇게 겁먹고 또 겁을 먹는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보여지는 것과 실제는 참 많이 다르다. 그저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해내고 싶을 뿐인데 그게 참 어렵다. 늘 아쉽고 늘 안타깝다. 그래도 나는 달린다"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포스트잇으로 빼곡한 OCN '본대로 말하라' 11부 대본이 담겨 있다. 많이 봐서 닳고 헤진 대본이 눈길을 끈다. 

한편 진서연은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정부 비판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OCN 토일드라마 '본대로 말하라'에 출연 중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진서연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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