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민호가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민호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빨리 모두에게 봄이 오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꽃잎이 흩날리는 벚꽃 나무 아래에 서 있는 이민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 폭의 그림 같은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민호는 이날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PROMIZ)’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성금 3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외 한국 아동협회 3곳을 포함, 총 8개의 기부 기관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대구, 경북을 비롯해 전국에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면역취약계층 아동들의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용품 과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고생하시는 의료진을 위한 방역용품을 구입하는데 빠르게 쓰일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이민호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