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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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란' 코로나19 여파로 3월 개봉 연기 "하루빨리 사태 진정되길" [전문]

기사입력 2020.03.02 16:01 / 기사수정 2020.03.02 16:0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뮬란'(감독 니키 카로)이 코로나19 여파로 개봉 일정을 연기했다. 

2일 '뮬란'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공식입장을 통해 "3월 예정이었던 영화 '뮬란'의 개봉이 연기됐음을 알려드린다"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국내 진행상황에 따라 추후 개봉일을 다시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뮬란'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하루 빨리 사태가 진정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되어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블록버스터. 유역비, 이연걸, 공리, 견자단, 제이슨 스콧 리 등이 출연한다. 

다음은 '뮬란' 개봉 일정 변경 안내.

3월 예정이었던 영화 '뮬란'의 개봉이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국내 진행상황에 따라 추후 개봉일은 다시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영화 '뮬란'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하루 빨리 사태가 진정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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