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끼리끼리’의 이수혁, 은지원이 슈팅력 폭발 저격수로 변신한다. PC방에 입장한 두 사람은 키보드 위를 날아다니며 게임 마니아 면모를 톡톡히 선보였다.
1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끼리끼리’에서는 이수혁, 은지원을 포함한 ‘늘끼리’ 멤버들의 서바이벌 슈팅 게임 대결이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 속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늘끼리’가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이는 ‘지원의 시간’을 맞이한 은지원이 게임 마니아답게 ‘늘끼리’를 이끌고 PC방에갔다. PC방에 들어선 은지원은 그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키보드를 잡은 이수혁 역시 숨겨진 게임 실력을 선보였다. 은지원과의 대결에 본격적으로 헤드셋을 장착하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늘끼리’ 모두를 긴장하게 할 정도로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해당 게임을 처음해본다는 은지원은 게임 마니아답게 바로 감을 익히며 이수혁 제압에 나섰고 이를 본 장성규는 “역시 은지원 매의 눈으로 이수혁을 찾아냈습니다!”라며 흥미진진한 중계를 더했다.
그런가 하면 인피니트 성규는 서바이벌 슈팅 게임 시작과 동시에 군 생활 당시 사격 실력을 자랑하며 자신만만하게 ‘군필돌’ 부심을 뿜어냈다. 세 사람 중 누가 ‘늘끼리’ 게임의 왕좌를 차지할지 궁금증이 쏠린다.
PC방에서 물 만난 물고기로 변신한 이수혁, 은지원의 모습은 1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끼리끼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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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