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대본 논란…"대본 없어, 프리뷰 형태의 스크립트"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대본 논란에 휩싸였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관계자는 28일 엑스포츠뉴스에 "대본은 없다. 예고편에 나온 것은 프리뷰 형태로 작성한 스크립트"라며 "작가들이 현장에서 적은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슈돌' 측은 오는 3월 1일 방송분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그 중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예고편에서 의문의 문서가 포착된 것. 누리꾼들은 해당 문서가 대본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대본 논란'이 생긴 후 '슈돌' 측은 해당 문서를 모자이크 처리해 재업로드했다. 그럼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해당 장면을 삭제한 상태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슈돌' 예고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