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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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싸움, 롯데vsLG…주말 3연전 '올인'

기사입력 2010.07.30 09:00 / 기사수정 2010.07.30 09:00

전유제 기자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4위 싸움의 최고의 빅 매치 롯데와 LG가 맞붙는다.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는 30일부터 사직구장에서 주말 3연전을 가진다. 더욱이 4위 싸움을 놓고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로 총력전이 예상된다.

후반기 최대 이슈 중 하나는 바로 엘롯기 동맹의 4위 싸움이었다.

올스타 휴식기 이전까지 롯데가 약간 우세한 위치를 잡았지만 후반기 첫 상대인 6위 KIA에 내리 경기를 내주며 주춤하고 있다. 이에 LG는 천적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2승 1패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며 분위기 반전을 꾀었다.

이로써 롯데와 LG 두 팀 간의 승차는 불과 1경기로 좁혀졌고 주말에 혈전이 예상된다.

그래서 승패 여부에 따라 순위가 빠뀔수 있는 이번 3연전에 로이스터 감독과 박종훈 감독은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양 팀은 총 14번 맞붙어 롯데가 8승 6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

[사진 = 박종훈 감독 ⓒ LG 트윈스 제공]



전유제 기자 magi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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