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30 08:54
[엑스포츠뉴스=전성호 기자] 'FC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0'에 출전할 K-리그 올스타 선수 20명이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팬투표로 뽑힌 베스트 11에 올스타팀을 이끌 최강희 전북 감독과 기술위원회가 정한 9명과 대체선수 1명을 포함, 총 20명의 K리그 올스타 선수단을 꾸렸다.
골키퍼에 김영광(울산), 수비수에 김상식(전북) 김치곤(울산) 김창수(부산), 미드필더에 하대성(서울) 김두현(수원) 박희도(부산), 공격수에 최성국(광주) 루시오(경남)가 새롭게 포함됐다. 김정우(광주)가 기초군사훈련 참가로 올스타전에 소집되지 못해 김재성(포항)이 이름을 올렸다.
K-리그 올스타팀은 8월 1일 오후 소집돼 기자회견, 훈련, 유소년 클리닉과 8월 4일 FC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 등의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한편 오는 8월 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0' 입장권은 온라인 티켓예매 전용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온라인(ticket.interpark.com)과 전화(1544-1555)로 예매 가능하다.
◇ K-리그 올스타 선수단 명단
감독 최강희(전북현대)
GK 정성룡(성남일화),김영광(울산현대)
DF 김동진(울산현대), 조용형(제주유나이티드), 김형일(포항스틸러스), 최효진(FC서울), 김상식(전북현대), 김치곤(울산현대), 김창수(부산아이파크)
MF 몰리나(성남일화), 구자철(제주유나이티드), 에닝요(전북현대), 김재성(포항스틸러스), 하대성(FC서울), 김두현(수원삼성), 박희도(부산아이파크)
FW 이동국(전북현대), 이승렬(FC서울), 최성국(광주상무), 루시오(경남FC)
※김정우(광주상무), 기초군사훈련 참가로 소집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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