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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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악플에 일침…"내 아들 사진에서 할 소리?"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2.24 17:04 / 기사수정 2020.02.24 17:04

최지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23일 장성규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준이의 바이러스 원천 봉쇄. 문제는 눈에 뵈는 게 없다는 점"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의 아들 하준 군은 얼굴 전체를 마스크로 덮고 있는 모습. 아이다운 귀여운 발상에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가 지어졌다.

하지만 해당 글에 한 네티즌은 "본인 컨텐츠 없이 잘나가는 자에게 알랑방구끼며 줄서는 행동. 처음부터 방송을 잘못 배운 표본. 본인의 행동이 어린 시청자에게 얼마나 해를 주는지 모르는 팔염치한(파렴치한) 행동. 시청자가 없다고 막 행동 하는자. 바로 장성규가 아주 나쁜 사례의 표본"이라며 악플을 달았고, 많은 이들의 눈살을 찌푸려지게 했다.

이에 24일 장성규는 해당 댓글에 답글을 달고, "제 아들 사진에 와서 할 소리냐"고 분노했다. 평소 어떠한 악플에도 의연하게 넘어가던 장성규였기에, 이 답글은 그의 분노를 짐작케 해 보는 이들 또한 장성규를 위로했다.

장성규는 지난 2012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 지난해 4월 프리랜서 선언 후 현재 유튜브와 방송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장성규 SNS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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