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하이바이마마' 김태희가 울고 있는 김미경을 목격했다.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마마' 1화에서는 차유리(김태희 분)의 기일이 돌아왔다.
이날 차유리는 자신의 기일이 되자 가벼운 발걸음으로 장례식장을 나섰다. 이어 그녀는 제삿밥을 먹기 위해 절로 향했고, 자신의 가족들이 차려준 제삿밥을 맛있게 먹었다. 특히 차유리는 술이 마시고 싶다며 곁에 선 미동댁을 바라봤고, 미동댁은 차유리를 흘겨봤다.
이어 차유리는 무엇이 그리 급해서 먼저 갔느냐고 말하는 아버지의 말에 속 상한 얼굴을 해보였다. 하지만 그녀의 엄마 전은숙(김미경)은 차유리 아버지를 타박해 차유리를 섭섭하게 만들었고, 차유리는 화장실로 간 엄마를 따라가 아빠 이야기를 하려했다.
하지만 차유리의 엄마는 돌연 세면대를 잡은 채 눈물을 쏟아 차유리를 당혹케 만들었다. 특히 차유리의 엄마는 태연하게 화장실에서 나와 세수를 했다고 말했고, 차유리의 여동생이 형부 조강화(이규형)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시끄럽다. 이제 우리 식구 아니다. 잘 살고 있는 사람이 여기를 왜 오느냐"라고 잔소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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