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더 로맨스' 정제원이 자신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 (이하 '더 로맨스')에서는 정제원이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강한나는 자신이 생각한 시놉시스 '너의 마음은 음소거'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듣던 정제원은 "마음 표현을 잘 못 하는 남자 주인공에 공감이 갔다"라며 몰입했다.
이어 정제원은 친구를 따라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표현을 못 해서 친구가 자신을 따라하라고 했다. 그렇게 했는데도 못 하니까 답답했다. 어느 순간 깊은 관계를 갖는 게 무섭고 어려웠다"라고 털어놓았다.
또 그는 "거짓말하면 안 된다는 이상한 강박이 있다. 95% 확신이 있으면 말해도 되는데 그것도 말하기가 힘들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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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