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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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업, 텐션 업"...양준일, '라스' 출근길에 넘치는 무한 에너지 [종합]

기사입력 2020.02.20 17:50 / 기사수정 2020.02.20 16:48

최지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가수 양준일이 높은 텐션과 무한 에너지를 자랑했다.

양준일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라디오스타 준비하는 양준일! 재미있게 촬영 마쳤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는 양준일이 MBC 예능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 등 그의 출근길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이동 중인 차에서 양준일은 '라디오스타' 출연을 향해 "상어 탱크에 뜯기러 간다"고 표현하며 긴장감을 드러낸 것도 잠시,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또, 네이비 벨벳코트와 그레이 수트를 입은 양준일은 카메라를 향해 "오늘 패션 죽이죠? 귀걸이 죽이죠?"라며 스타일링을 자랑했다. 또 "기분 업, 텐션 업"이라며 양준일은 높은 텐션을 자랑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오늘 기분이 너무 좋은 게 아니냐"는 스태프에게 양준일은 "도착하면서 에너지가 떨어질 수도 있다"라며 장난스레 받아치는 모습으로 에너지를 높였다.

이어 양준일은 코맹맹이의 불만소리로 "언제까지 이거 들고 있으라는거야"라고 말해 귀여운 매력도 자랑했다. 양준일은 이어 도착한 방송국 지하 주차장에서도 길을 잃은 모습으로 의외의 허당끼를 보여주었고, 당황도 잠시 이내 높은 텐션으로 즐겁게 녹화장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엘레베이터를 탄 양준일은 "이제 배고프다"고 말하며 음식점을 찾는 엉뚱함을 보였다. 하지만 스태프들은 "밥 먹으면 잔다"라고 식사를 못 하게 말렸고, 이에 양준일은 "다른 사람 인터뷰할 때 자도 되는 거 아니냐"고 장난스런 혼잣말로 폭소케 했다.

대기실에서 양준일은 특유의 높은 텐션으로 노래를 편곡해 부르는 등 무한 에너지를 자랑했고, 블링블링하다며 악세서리를 카메라에 선보이는 모습도 보였다.

이후 '라디오스타' 촬영을 무사히 마친 양준일은 거대한 꽃바구니를 들고 차로 돌아오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양준일은 끝까지 높은 텐션을 자랑해 '라디오스타' 본방송에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진다.

한편, 양준일은 지난 1월 JTBC 예능 '슈가맨3'을 통해 소환된 뒤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약 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Official 양준일' 영상캡처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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