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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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2' 이성경, 안효섭 위해 고상호·박종환에 '분노'

기사입력 2020.02.18 22:09 / 기사수정 2020.02.18 23:4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 이성경이 박종환과 고상호에게 분노했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14회에서는 차은재(이성경 분)가 임현준(박종환)과 양호준(고상호)에게 독설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은재는 서우진(안효섭)이 돌담병원을 그만둔다는 사실을 알고 임현준을 찾아가 화를 냈다. 양호준은 "너 걔랑 잤냐?"라며 막말했고, 차은재는 "지금 뭐라 그러셨어요?"라며 발끈했다.

양호준은 "네가 그 자식 마누라도 아니고 왜 우진 놈 일에 거품 물고 덤비는 건데. 누가 봐도 딱 그거잖아. 이 바닥 좁다. 차은재. 우진이 같은 놈하고 붙어먹다가 너까지 소문 더러워지는 거 한순간이야"라며 쏘아붙였다.

차은재는 양호준의 뒤통수를 때렸고, "선배가 먼저 내 머리 그렇게 치셨잖아요. 주먹보다 훨씬 더 야비하고 불쾌하게 폭력 쓰셨잖아요"라며 분노했다.

양호준은 "야"라며 소리 질렀고, 차은재는 "함부로 부르지 마세요 양호준 씨. 지금 이 시간부로 너는 나한테 선배고 뭐고 아무것도 아닙니다. 선배랍시고 제 앞에서 꼴값 떨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피해자 코스프레 좀 이제 그만하시죠. 웃기지도 않아. 진짜"라며 독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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