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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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의 음악캠프' 英 특별 생방송에 폭발적 반응…18일 제임스 월시 출격

기사입력 2020.02.18 14:36 / 기사수정 2020.02.18 14:37

최지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지난 17일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특집방송 'Live at the BBC'가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방송됐다.

'Live at the BBC' 둘째 날인 18일은 두 번째 주자 제임스 월시(James Walsh)가 출연한다.

1990년 첫 방송을 시작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이하 '배캠')는 다음 달 19일 방송을 시작한 지 30주년을 맞는다. 이에 비틀즈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라이브를 한 영국 BBC 마이다 베일 스튜디오에서 닷새 동안 특별 생방송을 하고 있다.

지난 17일 'Live at the BBC'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전 세계에서 '배캠' 30주년을 축하하는 청취자들의 문자가 쏟아졌다. DJ 배철수는 영국에서 유튜브 라이브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방송을 진행해 이번 특집을 기다린 청취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첫 게스트로 앤-마리(Anne-Marie)가 출연해 '2002', 'birthday' 라이브를 선사한 데 이어, 18일은 세계적인 록 밴드 '스타세일러(Starsailor)'의 리더 제임스 월시(James Walsh)가 출격한다.

제임스 월시는 대표곡 'Four to the floor'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이며, '배캠'에 출연해 인연이 있는 그가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와 멋진 라이브를 들려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기념특집 'Live at the BBC'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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