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아이들과 키스 그만" 지적에…"알아서 할게" 일침 [in스타]

샘 해밍턴이 아들 윌리엄·벤틀리와의 키스 영상에 대한 지적에 "알아서 하겠다"며 일침했다.

샘 해밍턴은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우리 미리 발렌타인데이 위해 초콜릿 그리고 키세스. It’s kisses and chocolates for our early valentine’s day"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 속에는 발란타엔데이를 맞아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키스를 한 뒤, 초콜릿을 나누어 먹었다.

샘 해밍턴은 영상에서 "해피 발렌타인데이! 키스"라고 외친 뒤 윌리엄, 벤틀리와 입을 맞췄다. 

이어 "나도 키스 하나 줄게"라며 윌리엄과 벤틀리에게 "하나씩"이라며 초콜릿을 나눠줬다.

초콜릿을 받은 윌리엄은 미소를 지었고 벤틀리는 "하나씩"이라고 따라하며 초콜릿을 먹었다.

이어 손 하트를 날리는 윌리엄과 카메라를 먹을 듯 다가오는 벤틀리의 모습이 클로즈업 됐다.

샘 해밍턴 인스타그램 방문자들은 "진짜 귀여워 미치겠다", "셋 다 너무 귀엽다"는 등의 댓글을 달았고, 샘 해밍턴은 "감사해요"라는 등 몇몇 댓글에 답글을 달았다.



그런데 한 방문자는 "면역 약한 아이들이랑 입 뽀뽀 그만하시지. 아이들도 어른의 끈적한 침과 냄새 진짜 싫어해요. 외국인들은 자식들이랑 입술 키스 절대 안 하던데…"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샘 해밍턴은 "내가 알아서 할게"라고 응수했다.

12일 오전 9시 47분 현재 해당 댓글은 삭제된 상태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샘 해밍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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