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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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서장훈X이수근, 고민 완벽 해결…찰진 입담+명품 솔루션

기사입력 2020.02.11 14:14 / 기사수정 2020.02.11 14:16

최지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서장훈과 이수근이 신(神)나는 입담을 선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47회에서는 서장훈과 이수근이 고민남녀들의 걱정을 날리는 조언과 입담으로 박장대소를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과 이수근은 남편이 막말을 한다는 고민녀에게 조언과 응원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고민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가 하면,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에 개그까지 더해 유쾌한 상담을 이어갔다.

또한 두 보살은 공감 능력이 결여됐다는 10대 고민남의 고민타파를 위해 힘썼다. 고민남의 사연에 서장훈은 자연스럽게 '간통죄'라는 상황극을 유도, 명연기를 펼치는 등 재미까지 놓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꿈과 미래, 글로벌 기업 스카웃 제의에 대해 진솔하게 고민을 토로하는 'MS남'에 서장훈은 농구 현역 시절 자신을 성장하게 만들었던 목표와 팀을 자주 바꾼 이유까지 공개하며 고민을 타파했다. 
특히 돈보다는 꿈과 가치를 쫓고 싶다는 고민남에 이수근은 갑자기 "너의 훌륭한 기술을 대한민국을 위해!"라고 외치며 한국 기업에 자리를 잡을 것을 어필해 박장대소를 유발했다.

이처럼 환상의 콤비를 자랑하는 서장훈과 이수근은 나날이 업그레이드 된 조언과 예능감으로 고민자와 시청자들의 걱정까지 시원하게 타파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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