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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아이돌' 코쿤, '냐옹이' MV 티저 공개…귀요미 고양이 5인방 변신

기사입력 2020.02.10 13:0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글로벌 개그 아이돌' 코쿤이 '냐옹이'로 변신했다.

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은 지난 8일 코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냐옹이'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귀여운 고양이로 변신한 코쿤 멤버들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양볼에 수염을 그린 멤버들과 이들을 예뻐하는 여주인공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따스한 색감과 뛰어난 영상미가 '냐옹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코쿤의 신곡 '냐옹이'는 코쿤 멤버들이 각각의 매력이 다른 고양이로 변신한 콘셉트의 곡이다. 남성적인 매력을 강조했던 데뷔곡 '뭐라고?'와 달리 '냐옹이'는 귀엽고 상큼한 매력을 앞세웠다. 

특히 코쿤의 소속사 대표인 개그맨 윤형빈이 직접 작사·작곡했으며,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작곡을 맡아왔던 이윤재 작곡가가 편곡을 맡아 높은 퀄리티를 예고했다.

개그맨 윤형빈은 "'냐옹이' 뮤직비디오는 '냐옹이'의 콘셉트를 그대로 담고 있다. 보고 또 보고 싶은 코쿤 멤버들의 귀여운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글로벌 개그 아이돌 코쿤은 윤소그룹의 수장 개그맨 윤형빈과 일본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요시모토흥업이 제작한 5인조 남성 그룹이다.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데뷔했으며, 첫 출연에 바로 순위권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뭐라고?', '크리스마스 데이', '당신을 보내세요' 등 아이돌로도 왕성한 활동을 했다. 

방송뿐만 아니라 공연 '코미디위크 인 홍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출연했고, SNS와 유튜브를 활용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코쿤은 최근 일본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후지TV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 '네타파레'에 출연하는 등 '글로벌 개그 아이돌'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코쿤의 새 싱글 '냐옹이'는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윤소그룹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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