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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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최명길, 차예련에 "너랑 평범하게 살고 싶다"

기사입력 2020.02.06 19:54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최명길이 차예련 때문에 마음 아파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우아한 모녀'에서 차미연(최명길)은 한유진(차예련)에게 "왜 네가 갖고 있냐"고 소리쳤다. 한유진은 서은하(지수원)의 잃어버린 딸에 대한 정보가 적힌 종이를 가지고 있었다. 한유진은 "엄마가 그 애 때문에 억울하게 의심받고 있잖나"라고 말했다.

차미연은 이어 "엄만 누명 벗자고 복수하는 거 아니다. 억울하게 죽은 아빠랑 동생 원한 갚아주기 위해서다. 엄만 하루 빨리 복수 끝내고 너랑 평범하고 소박하게 마음 편히 살고 싶다"고 말했다.

차미연은 과거 한유진을 데리고 비행기를 타던 순간을 떠올리며 가슴 아파했다. 차미연은 "안돼 유진아. 생각하지 마. 잊어버려. 제발"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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