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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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 5형제' 김종국, 자유 영혼 토니 안에 "진짜 장가 못 가겠네"

기사입력 2020.02.06 13:23 / 기사수정 2020.02.06 13:24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괴팍한 5형제’ 토니 안이 사상 처음으로 줄 세우기에 실패할까.

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에서는 박준형-서장훈-김종국-이진혁과 함께 가수 토니 안, 희극인 홍윤화, 모델 겸 요리연구가 오스틴 강, 모델 한현민이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게스트로 출격한다. 이들은 ‘혼자 살면서 가장 서러운 순간’ 혼잣말-홀로 귀가-손 부족-아플 때-밥 못 챙김의 줄 세우기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토니 안은 “혼자 살면서 가장 서러운 순간이 단 한 번도 없다”는 충격 발언과 함께 자취 라이프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였다. 토니 안은 “아플 때 혼자 있고 싶고 홀로 귀가도 너무 좋다”며 “심지어 강아지들이 깨지 않도록 인터폰도 조용히 누르고 들어가고, 벌레도 강아지들이 대신 잡아준다”고 깜짝 고백, ‘초보 자취러’ 이진혁에서 ‘8년차 자취러’ 서장훈까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토니 안은 “심지어 차 안에서 음악도 안 듣는다”는 말과 함께 혼밥과 혼자 놀기 테스트에서 “레벨 7에서 레벨 1까지 다 해 봤다”고 밝혀 진정한 자유 영혼임을 입증했다. 급기야 그는 줄 세우기 도중 1, 2, 3, 4위를 선정하지 않은 파격 행동을 선보였고, 이에 박준형은 “숲 속에서 혼자 살아야겠네”, 김종국은 “진짜 장가 못 가겠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괴팍한 5형제’ 최종회는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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