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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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김혜준 '미성년', 김윤석의 감독 데뷔작

기사입력 2020.02.05 15:14 / 기사수정 2020.02.05 15:1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영화 '미성년'이 재방영 소식을 알렸다.

5일 오후 10시 OCN에서 방영되는 영화 '미성년'은 배우 김윤석의 감독 데뷔작이다. 염정아, 김소진, 김혜준, 박세진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미성년'은 같은 학교 2학년 주리(김혜준)와 윤아(박세진)가 학교 옥상에서 만나면서 시작한다.

최근 주리의 아빠 대원(김윤석)과 윤아의 엄마 미희(김소진) 사이에 벌어진 일을 알게 된 두 사람. 이 상황이 커지는 것을 막고 싶은 주리는 어떻게든 엄마 영주(염정아) 몰래 수습해보려 하지만 윤아는 어른들 일에는 관심 없다며 엮이지 않으려 한다.

그때 떨어진 주리의 핸드폰을 뺏어든 윤아는 영주에게 감춰왔던 비밀을 폭로해 버리고 주리는 '멘붕'에 빠진다.
 
이렇게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미성년'은 2019년 개봉, 러닝타임은 총 96분이다. 누적 관객은 29만 명, 네이버 기준 네티즌 평점 8.32, 관람객 평점 8.64를 기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미성년' 포스터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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