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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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父, 산속으로 출가한 사연

기사입력 2020.02.05 13:47 / 기사수정 2020.02.05 13:47

최지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김승현 아버지와 동생 승환이 혹독한 겨울 산중 생활을 견뎌낼 수 있을까.

5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승현 아버지와 동생의 혹한기 템플 스테이가 그려진다.

어머니의 무시와 막말에 마음이 상한 아버지는 아들 승환과 함께 산속 절로 들어갔다. 평소 동경하던 자연인의 삶에 들떠 있던 아버지는 장작을 패며 "오길 잘했다"며 만족해했다. 하지만 청소, 설거지에 이불 빨래까지 고된 수행과 계속되는 고기 없는 식사에 불만이 쌓여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는 어머니가 잘못했다며 제발로 찾아오기 전까지는 결코 집으로 가지 않겠다고 다짐해 이들 부자의 좌충우돌 산중 생활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김승현의 어머니는 갑자기 화를 내며 본가를 찾아온 김승현을 집으로 돌려보낸다. 어머니가 그리워하던 아들을 내쫓다 시피 한 이유에 궁금증이 모인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5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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