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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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기리보이 "SM 입사하고 싶어…실제로 연락 왔다" [포인트:톡]

기사입력 2020.02.04 13:55 / 기사수정 2020.02.04 13:55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래퍼 기리보이가 SM 엔터테인먼트 입사가 꿈이라고 고백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누가 힙한 소리를 내었는가’ 특집으로 김영철, 박나래, 기리보이, ‘카피추’ 추대엽이 출연한다.

이날 래퍼 염따, 창모와 함께 한국 힙합 3대장으로 등극한 기리보이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가수 헤이즈와 함께 작업한 ‘교통정리’를 발매하며 힙합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특히 그는 10대들 사이에서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소속사 내에서도 수입이 1등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집 자랑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산 가운데 의외의 ‘저축왕’ 면모로 반전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기리보이가 ‘연예대상의 남자’ 김구라의 발언에 감격을 표한다. “우와, 저기서 저런 말을? 저게 진짜 힙합이다!”라고 생각했다는 것. 계속되는 기리보이의 무한 칭찬에 김구라는 “아냐, 그러지 마”라며 손사래를 친다.

‘0개 국어’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한 기리보이는 천재 괴짜 작곡가에 등극한다. 말을 잘 못하는 것과 달리 자신의 분야에선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바. 심지어 기리보이는 하루에 10곡을 내리 쓴 적도 있다고 털어놓는다.

뿐만 아니라, 기리보이는 ‘SM 엔터테인먼트’ 입사에 대한 열정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사람들이 장난인 줄 아는데, 전 들어가고 싶다”라며 진심을 드러낸 것. SM 곡 스타일을 너무 좋아한다는 그는 실제로 연락이 온 적도 있었다며 “거의 다 왔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더한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라디오스타’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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