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체결…김선영·박기웅과 한솥밥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임슬옹이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4일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임슬옹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임슬옹은 2008년 최초의 발라드 아이돌 그룹 2AM으로 데뷔했다. 이후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잘못했어’ 등을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다.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NORMAL’, 'Melatonin', ‘그 순간’까지 싱글을 발표하며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하기도 했다. 아이유와 ‘잔소리’부터 레드벨벳 조이와 ‘이별을 배웠어’, 키썸과 ‘틀린그림찾기’, 하니와 ‘너야’ 등을 함께 부르며 듀엣곡을 발표했다.

임슬옹은 드라마 ‘개인의 취향’, ‘호텔킹’, ‘호구의 사랑’, ‘미세스 캅2’부터 영화 ‘어쿠스틱’, ‘26년’, ‘무서운 이야기3’, 뮤지컬 ‘마타하리’ 등에도 출연했다.

젤리피쉬는 “음악,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임슬옹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젤리피쉬에는 배우 박정수, 김선영, 박기웅, 박정아, 공현주, 남보라, 아이돌 그룹 빅스, 구구단, 베리베리 등이 소속돼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젤리피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