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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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2’ 소주연, '엉뚱+진지' 면모로 안방극장에 눈도장

기사입력 2020.02.04 09:41 / 기사수정 2020.02.04 10:1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의 소주연이 빛나는 존재감을 자랑했다.

3일 방송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9회에서는 돌담병원을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박민국(김주헌 분)의 모습과 김사부(한석규)가 타고 있던 버스가 전복되면서 응급상황이 펼쳐진 돌담병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퇴근을 준비하던 돌담병원 의사들이 눈발이 흩날리는 것을 본 뒤, 혹시 모를 응급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병원으로 다시 돌아가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처럼 윤아름(소주연)은 진정한 의사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치킨, 족발 등 야식을 시켜도 되냐고 묻는 엉뚱함으로 존재감을 자랑했다. 

또한 박은탁(김민재)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실수를 하는 모습 또한 많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버스 전복 사고를 당한 김사부와 응급실에 들이닥칠 부상자들을 위해 필요 약품과 수술 구역을 확인하는 돌담병원 식구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 의사 윤아름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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