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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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롯데 간다…김민성, 김수화와 트레이드

기사입력 2010.07.20 12:05

이동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동현 기자] 황재균(23)이 롯데 유니폼을 입는다.

넥센 히어로즈는 20일 오전 롯데 자이언츠로부터 내야수 김민성(22), 투수 김수화(24)를 받고 내야수 황재균을 내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 팀의 전력 보강 차원에서 단행된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넥센은 내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김민성을 영입해 수비진을 안정시켰고, 우완 투수 김수화도 데려와 마운드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해 타율 2할8푼4리, 홈런 18개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맹활약한 황재균을 영입하면서 내야진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사진 = 황재균 ⓒ 넥센 히어로즈 제공]



이동현 기자 hone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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