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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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2' 이성경X안효섭, 응급환자 구조현장 포착 '위기 일발'

기사입력 2020.02.02 11:4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2' 이성경 안효섭의 생생한 응급환자 구조현장이 포착됐다.

2일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 측은 이성경과 안효섭이 위급한 환자를 구하기 위해 온몸을 불사르며 산비탈을 마구 뛰어 내려가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성경과 안효섭은 드라마에서 각각 노력형 공부천재 흉부외과 펠로우 차은재 역과 매사에 시니컬한 수술 천재 외과 펠로우 서우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분에서는 차은재(이성경)와 서우진(안효섭)의 '리셋 키스'가 엔딩 장면으로 담겨 큰 화제를 모았던 터. 또 김사부의 가르침으로 점점 성장해나가는 두 청춘 닥터의 고군분투가 시청자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1분 1초가 급박한 모습이다. 응급환자 구조시 필요한 현장 대응 키트를 손에 든 서우진과 차은재는 정신없이 뛰어가고 있다. 눈발이 흩날리는 가운데 위급 환자를 위해 필사적으로 내달리는 차은재와 서우진의 긴박한 모습이 이어지면서, 두 사람이 어떤 활약을 보여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해당 장면은 지난 1월 경기도 파주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응급 구조가 이뤄지는 장면의 특성상 이날 촬영에는 제작진 뿐만 아니라 경찰차와 구급차 등 동원되는 보조출연자의 숫자도 상당했던 상황. 현실감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장비들이 동원된 만큼, 배우들을 비롯해 제작진들도 초긴장 상태에서 촬영을 준비해나갔다는 전언이다.

더욱이 이성경과 안효섭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온몸을 내던지며 투혼을 펼쳐내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고. 칼바람에 맞서 얼어있는 비탈길을 달려 내려가야하는 장면임에도 두 사람은 몸을 사리지 않고 혼신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이 장면을 위해 이성경 안효섭 등 배우들은 물론 제작진 모두 공을 많이 들였다"면서 "추운 날씨 속 최선을 다해 혼신의 열연을 선보인 이성경 안효섭이 의미심장한 장면을 어떻게 그려냈을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 2' 9회는 3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삼화네트웍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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