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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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진서연 "서장훈 얼굴 좋아해, 한계 없고 자유분방"

기사입력 2020.02.01 21:2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는 형님' 진서연이 입담을 뽐냈다.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최수영, 진서연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에 함께 출연했다.

진서연과 최수영은 걸크러시를 뽐내며 여유롭게 등장했다. 최수영은 "진서연이 강호동을 되게 만나고 싶어 했다"라고 말했다. 진서연은 "실제로 큰지 궁금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서장훈에게는 "난 이런 페이스를 좋아한다. 한계가 없고 자유롭다"며 웃었다. 수영도 "무질서하다"라고 거들었다.

서장훈은 "영화에서 강한 캐릭터로 나와서 '아는 형님'을 즐겨보지 않을 것 같다"고 물었다. 진서연은 "이것만 본다. 돈 내고 본다"라며 애정을 내비쳤다.

진서연은 김서형을 닮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강호동이 "눈이 세다"라고 하자 "실제로 보니까 순하지 않냐"라며 부인했다.

진서연은 "김희철을 안다. '독전' 때 '인생술집'에서 만났다. 동갑인데 말을 안 놓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김희철은 "'독전'을 너무 세게 봤다. 자료 화면도 못 나간다. 실제로는 완전 다른 거다"라며 세상 순하게 말했다. 하지만 진서연이 "순하지?"라고 하자 김희철은 말을 더듬었다. 급기야 긴장해 "세연아"라고 잘못 부르기도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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