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뭉쳐야 찬다’에서 방송 최초로 스포츠 전설들의 건강 검진을 생중계한다.
2월 2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첫 해외 전지훈련을 앞두고 본격 점검에 돌입, 감독 안정환과 ‘어쩌다FC’ 멤버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한다.
안정환은 본격적인 검사 전 “몸 상태가 안 좋으면 전지훈련 못 갈수도 있다. 낙오자는 한국에서 개인 훈련을 해야 한다"는 폭탄선언을 던져 전설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이날 전설들은 신체 프로필은 물론 혈압, 폐 기능, 내시경 그리고 평소 축구공이 잘 보이지 않는다던 말의 진실규명을 위해 시력 검사까지 진행한다. 문진표 작성에 나선 허재는 돋보기를 한사코 거부하며 한껏 흐린 눈을 뜨는가 하면 양준혁은 검사 도중 갑자기 소리를 지르는 등 예측불가의 상황이 속출했다.
특히 김성주, 정형돈이 차진 입담으로 대한민국 스포츠 레전드들의 몸 상태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 전설은 흠잡을 데 없는 퍼펙트 바디로 의사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뭉쳐야 찬다’는 2월 2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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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