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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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김지현 "둘째 아들, '수학영재'→공부 포기 내 잘못 같았다" [포인트:톡]

기사입력 2020.01.31 10:05 / 기사수정 2020.01.31 10:0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공부가 머니?’에 ‘수학 영재’ 출신 한주 군이 공부를 포기한 사연이 공개된다.

3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1년 전만 해도 거의 올백을 맞았을 만큼 성적이 좋았던 김지현의 둘째 아들 한주가 공부를 포기하게 된 사연이 공개된다.

이제 중3이 되는 한주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수학영재 프로그램에 나갔을 만큼 공부를 잘했다. 중1 때 이미 고등학교용 문제집을 마스터했을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가졌지만 2018년 10월 이후로는 아예 공부를 내려놓았다.

김지현은 가슴으로 낳은 아들의 고민에 ”한때는 한주의 이런 변화가 모두 제 잘못인 것만 같아서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며 교육문제로 마음의 부담이 컸음을 고백했다.

한주는 그저 ‘수학’이 좋아서 공부를 시작했다. ‘수학영재’로까지 유명해지면서 사람들의 높아진 기대와 관심이 큰 부담감과 압박감으로 다가왔다. 이를 견디지 못하고 공부 자체를 포기하게 된 사연에 MC와 전문가들은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다", "지금 저렇게 방치하기에는 실력이 너무 아깝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각광받던 수학영재에서 공부를 포기하게 된 한주의 고민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맞춤형 솔루션은 31일 오후 9시 50분 ‘공부가 머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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