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유튜브 개설→라이브 업로드 "좋아요와 구독 부탁"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가수 윤도현이 유튜브 채널 개설을 알렸다.

윤도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하루 힘드셨죠?..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그리고 저 또 우리 맴버들 디컴퍼니 롤링홀 모두 맘고생한 하루 였지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이밤에 좀 설레는 소식하나 물고 왔습니다. 저 유투브 시작 했습니다. 원래는 좀더 준비해서 말씀드릴라고 했는데 우울해 하실 ybeez분들을위해 좀 일찍 서둘러 봤습니다. 컨텐츠는 그냥 제가 하고 싶어서 하는 우리집 라이브 바로 [Live In Zip] 집라이브 입니다. 그냥 저혼자 막하는 겁니다. ㅎ"라고 전했다.

이어 "번듯한 음향도 없고 밴드도 없도 마이크도 없고 오토튠도 없는 그냥 쌩 라이브 입니다. 이제 시작이라 아무래도 뭐 그냥 그런정도 인거 같은데요.. 즐겁게 보고 들어주시면 행복할거 같습니다. 음악할때가 제일 편하고 즐겁고 연습하는것도 좋고 만드는것도 재밌고 그래서 시작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아요 구독 ㅋㅋ 몸조심 하시고 외출은 최소화 하시면서 저의 채널을 봐주십시요. ㅎ 일주일에 한곡씩 업로드하는게 목표입니다. 집라이브 우리집라이브 격조없는 라이브 보시고 의견도 주시구요 좋은밤되세요 ^^ 프로필 링크에 주소 복사 해놨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윤도현 유튜브 채널의 캡처 화면이다. 윤도현이 기타를 들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바로 구독갑니다", "이 형도 대세를 따라가는구나", "막 하는 라이브라기엔 너무 좋잖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도현은 SBS FiL 예능 '나의 음악쌤, 밍글라바'에 출연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윤도현 SNS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