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드림캐쳐 시연이 첫 솔로 싱글 'Paradise'로 미국 K-POP 팬들을 홀렸다.
지난 29일 발매한 드림캐쳐 시연의 솔로 디지털 싱글 'Paradise'가 미국 아이튠즈 K-POP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의 'Black Swan'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말 미국 5개 도시 투어 콘서트 'Invitation From The Nightmare City in USA'를 성황리 마무리 한 이후 거둔 성과로, 드림캐쳐의 상승세를 엿볼 수 있다는 반응. 여기에 드림캐쳐의 첫 솔로 주자로 거둔 쾌거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드림캐쳐컴퍼니는 "드림캐쳐 시연의 첫 솔로 도전에 큰 사랑을 보내주신 전 세계 인썸니아(InSomnia)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콘텐츠로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Paradise'는 반복되는 현실에 억압받고, 외로움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를 멜로디컬한 후렴구와 그 뒤에 이어져 나오는 신스 선율을 통해 표현해 냈다. 특히 드림캐쳐의 특별한 세계를 함께 그려온 LEEZ와 Ollounder의 작품인 데다 시연이 최초로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시연이 속한 드림캐쳐는 지난해 '악몽' 시리즈를 마무리 지었으며, 현재 새로운 세계관으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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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