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정인선이 감자탕집 모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2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정인선이 홍제동 문화촌 감자탕집에 방문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감자탕집 아들이 아침 일찍 마장동에 다녀왔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감자탕집 아들은 앞치마를 매고 주방에 들어가 일을 하는 등 달라진 태도를 엿보였다.
또 정인선은 감자탕짐 어머니와 아들의 모습이 찍힌 영상을 들고 감자탕집에 직접 찾아갔다.
감자탕집 어머니와 아들은 영상을 본 후 자신들의 모습을 되돌아봤다. 이어 감자탕집 아들은 "눈물이 났던 이유는 대표님이 하신 말씀들이나 열정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제가 작년에 7월에 오픈을 했다. 그때 했던 이야기나 생각했던 것들을 똑같이 말씀하시더라. 그때 생각이 나서 '내가 왜 이렇게 됐나' 싶은 생각에 눈물이 나더라"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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