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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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더보이즈 뉴, 선우 대신할 '공식 응급래퍼' 선정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1.29 00:43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아이돌룸 뉴가 공식 응급 래퍼에 선정됐다.

28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그룹 더보이즈가 출연했다.

이날 더보이즈는 아이돌999에 선정되기 위해 다양한 대결을 펼쳤다. 자기애와 승부욕 대결을 펼친 더보이즈 멤버들은 이어 멀티력을 평가받기 위해 나섰다.

정형돈은 "더보이즈 멤버들이 포지션에 오픈마인드라고 들었다"며 랩을 주문했다. 데프콘은 뉴를 향해 "오늘부터 내 최애래퍼다"라며 랩을 요청했다.

뉴는 못들은 척했지만 데프콘과 정형돈의 계속된 말에 결국 랩을 하게됐다. 주연 역시 극비리에 MC LJ로 활동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명훈 역시 자신감을 드러냈다.

먼저 선우가 가이드를 위해 'TATTOO'의 랩 파트를 선보였다. 쉴새없이 몰아치는 랩에 다른 멤버들은 한숨을 내쉬었다.


가장 먼저 나선 주자는 뉴였다. 뉴는 국어책을 읽는 듯한 랩으로 웃음을 안겼지만 마지막 추임새 만큼은 완벽하게 장식했다.

이어 영훈이 나섰다. 영훈은 자신만만하게 랩을 시도했지만 곧 "다시 해야할 것 같아요"라며 꼬리를 뺐다. 랩을 마친 영훈은 "오늘 은퇴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주연이 도전했다. 주연 역시 야심차게 랩을 시도했지만 점차 빨라지는 속도를 주체 하지 못하고 마지막 15음절을 한음절로 퉁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세 사람의 랩이 끝난 뒤 선우는 '본인이 응급상황으로 빠졌을 때 대신할 래퍼를 골라달라'는 말에 "셋 중에서요?"라고 당황해했다. 고민끝에 선우는 뉴를 공식 응급래퍼로 택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JTBC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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