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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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2' 임원희, '엉뚱+진지' 매력으로 美친 존재감 과시

기사입력 2020.01.28 13:50 / 기사수정 2020.01.28 13:5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배우 임원희가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7회에서 임원희(장기태 역)는 그를 필요로 하는 곳엔 어김없이 등장, 돌담병원의 듬직한 살림꾼으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임원희는 돌담병원에 행정실장으로서 책임감을 다하는 장기태로 열연하며 몰입감을 한껏 끌어냈다. 장기태(임원희 분)는 보호자가 휘두른 칼에 차은재(이성경)가 상처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다. 이어 보호자의 태도 문제를 두고 차은재와 김사부(한석규)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지자 중재하는 등 극의 중요한 흐름을 이끌었다.

또 장기태는 새 원장으로 부임한 박민국(김주헌)의 사무실을 새로 준비해달라는 주문에 “어떤 모델을 원하시는지 말씀해 주시면 바로 교체해 드리겠습니다“라고 능청스레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듯 임원희는 내공 깊은 연기력으로 극의 중요한 흐름을 이끌며 묵직한 존재감을 더하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연기 스타일로 유쾌함을 곁들이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 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낭만닥터 김사부2’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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