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1.14 06:06 / 기사수정 2007.01.14 06:06
[엑스포츠뉴스 = 인천 삼산, 최미란 기자] '해결사' 김성철의 부상 투혼이 빛났다.
오른쪽 무릎 뒷쪽(가자미근) 염증으로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던 김성철이 연패에 빠진 팀에 승리를 안겼다.
13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06~2007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T&G와 홈경기에서 16득점(3점슛 1개), 8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는 맹활약에 힘입어 1승을 추가했다.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단독 6위로 올라섰다. 김성철은 KT&G에게 뒤지고 있던 3쿼터에서 14점을 올리며 역전을 만들어냈다.
아시안 게임 이후의 부진을 털어버리고 2연패중인 팀의 승리를 견인한 그는 팀의 해결사로 다시 부활했다.
6강 플레이오프 진출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겠다고 말한 김성철. 전자랜드의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해낼지 앞으로 그의 활약에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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