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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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박소담, SAG서 브래드 피트 향한 팬심 "저도 있었어요"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1.23 16:5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박소담이 최우식과 다정한 남매샷을 공개했다. 

23일 박소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미국영화배우조합(SAG)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이다. '기생충' 속 남매 케미는 현실에서도 그대로인 듯 했다.

특히 박소담과 최우식 외에도 브래드 피트의 모습까지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소담은 "저.. 저도 있었어요..... 오빠 뒤에.. 저도 있었어요... Hi.. Brad"라며 귀여운 팬심을 드러냈다.

이날 '기생충' 팀은 SAG에서 최고상인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바이 캐스트 인 모션픽처' 상을 수상하며 또 한 번 기쁜 소식을 전했다.

한편 '기생충'은 오는 2월 9일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최우수 국제영화상까지 총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소담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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