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15 15:22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대한하키협회(회장 홍문표)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아시아 여자 4강(대한민국, 중국, 일본, 인도)이 참가하는 제1회 아시아 챔피언스 여자하키선수권대회를 부산 강서국제하키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랭킹 상위 6강이 참가하여 최강팀을 가리는 챔피언스트로피대회의 아시아판 대회격인 이번 제1회 아시아참피온스 여자하키선수권대회는 올해 창설된 대회로 한국이 유치신청을 하여 아시아하키연맹(회장 슐탄아즐란샤)에서 초대 대회를 한국에 유치 결정, 명실상부한 아시아 하키 최강국임을 반증하였다.
11월에 개최되는 제16회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이 목표인 대한민국 여자하키팀에게 이번 대회는 금메달 사냥의 최대걸림돌이 될 중국, 일본, 인도의 전력을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회는 풀리그 후 순위결정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한민국은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대한하키협회(회장 홍문표)는 제1회 아시아챔피언스 여자하키선수권대회 개최와 관련하여 기자간담회를 20일에 가진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대회유치 배경의 설명과 함께 대회개요 및 개·폐회식 일정 등 대회 전반에 관한 보고와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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