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최명길, 의문의 사고→살해 협박까지...'긴장감 폭발'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우아한 모녀' 최명길이 의문의 사고에 이어 살해 협박을 받았다.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의 폭풍 같은 스토리가 다시 한번 휘몰아치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한 캐리정(최명길 분)과 원수들의 팽팽한 대립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

앞서 캐리정은 본색을 드러내고 30년 전 악연으로 이어진 원수들의 숨통을 틀어쥐기 시작했다. 이에 캐리정의 원수 중 하나인 대기업 제이그룹 회장 구재명(김명수)은 자신이 쌓아온 모든 것을 위협하는 캐리정을 없애기 위해 전문 킬러까지 고용하기까지 했다.

특히 21일 방송된 56회에서는 역대급 위기에 처한 캐리정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해 이후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런 가운데 22일 ‘우아한 모녀’ 제작진은 살해 협박을 받은 캐리정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캐리정은 엉망진창이 된 자신의 사무실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놀라고 있다. 그것은 바로 살벌한 살해 협박 문구. 캐리정에게 어떤 위기가 닥쳐올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과연 캐리정은 끊임없이 목숨을 위협하는 사건사고에서 무사할 수 있을까. 무엇보다 항상 냉정함과 침착함을 잃지 않는 캐리정이 이번에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우아한 모녀' 57회는 22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우아한 모녀'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