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15 13:26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개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게임빌(대표 송병준,www.gamevil.com)의 모바일 액션 RPG '제노니아' 시리즈의 최신작이 출시 전부터 뜨거운 호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시 예정인 '제노니아 3-미드가르드 스토리(이하 '제노니아 3')'의 비공개테스트(CBT)에 신청자들의 유례없는 호응과 즐거운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CBT 신청에는 "1년을 기다린 '제노니아 3' 체험에 참가하는 것이 소원"(ID youngman", "진짜 대박, 제노니아 3에 기대감! 제노 2 정말 재밌게 했어요"(ID 전원생활) 등 국내 유저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호응은 2008년 첫 출시 이래 모바일 RPG 시장을 견인해 온 '제노니아' 시리즈의 검증된 게임성에 기인한다는 평이다. 실제 이 게임은 시리즈 통산 1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통해 국내외에서 인기 RPG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제노니아 2'는 애플 앱스토어 시장에서 해외 유수의 게임들을 제치고 실시간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역시 "Zenonia 1 and 2 are my favorite games. I can't wait till Zenonia 3 to come out! (ID Babyice) : 제노니아 1, 2는 가장 즐기는 게임으로 후속작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등 수많은 기대감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국내외에서의 큰 기대감을 배경으로 '제노니아 3'는 전작들에 대한 국내외 유저들의 제안과 의견이 대거 반영된 글로벌 모바일게임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개발되는 만큼 '제노니아' 시리즈만의 인기코드로 자리 잡은 네트워크 모드는 물론 그래픽, 육성 시스템, 전투 보조 시스템 등 모바일 RPG의 전환점을 선보이게 된다는 것이 게임빌의 설명이다.
게임빌 마케팅실 이성필 팀장은 "'제노니아 3'는 지난 3년간 축적된 국내외 유저들의 모바일 RPG에 대한 바람을 담아냈다"며 "전작을 통해 글로벌 인기 게임으로 부상한 '제노니아 3'에 대한 큰 기대만큼 한국뿐 아니라 세계 최고의 모바일 RPG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노니아 3'는 오는 8월 말 국내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모바일 RPG의 새로운 진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